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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제품리뷰

귀여운 미니램프 버섯조명 '렉슨 미나 (LEXON MINA)'

by 100sang 2021. 1. 11.


매년 새해가 되면 회사에서

신년 다이어리와 기념품을 나눠 주시는데

이번에는 재택근무 기간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게 작은 조명이 하나 도착했네요?!

이미 집안 가득 무수히 많은 조명들이 감싸고 있지만
동생의 이름과 같은 이 조명이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서
바로 개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


"너 왜 여기 와있니?'라면서 동생에게 사진을 보내니
"키세스 아니야?"라고 물어 보네요 ㅎㅎ

다시 보니 진짜 키세스 모양 같기도 하고
미니 버섯 같기도 하고 정말 특이한 모양입니다.

궁금한 마음에 바로 패키지를 열어봤습니다. 짜잔 !!

 


패키지마저도 귀여운 이 미니 조명은
LEXON이라는 프랑스 브랜드에서 만들었는데요.
이 브랜드는 가방, 데스크 소품, 오디오 등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해요.

LEXON MINA도 손바닥에 꼭 맞게 제작된

작은 LED 램프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따뜻한 빛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고 하는데요 ~

이 작은 조명 하나로 어떤 분위기가 될 지

궁금한 마음에 바로 꺼내봤습니다.

 

LED 램프 + 설명서 + USB C타입 충전기까지

안에 들어있는 구성은 참 간단하네요.

패키지에 써있는 소개처럼 따뜻하고 차가운

2가지 모드의 LED 조명을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장소에 맞게 연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밑면에 있는 버튼으로 조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밑면의 버튼 부분을 살펴보니 미끄럼 방지를 위해

논슬립 처리되어 있는데 디자이너가 이 제품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느껴지네요 ~


설명서를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처음 사용 전
완전히 충전한 상태에서 사용하라고 써있었지만
호기심에 바로 밑면의 버튼을 눌러 보았습니다.

와~ 조명 하나만으로 진짜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은은하게 비친 조명 때문인지

알루미늄 바디도 더 고급스럽게 보이죠?!

버튼을 꾹 누르다가 멈추면 밝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옆에 있던 버섯 모자를 뒤집어 쓴
에어팟 프로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앙증맞은 크기가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ㅎㅎ

 

어떤 인테리어와 함께해도 잘 어울릴것만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아담한 사이즈(W 7cm x H 8.5cm)로

독서등. 무드등. 수유등까지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미니 램프네요.

충전도 간편하게 USB C 타입 케이블로 할 수 있는데요.

처음 사용 전 약 2시간 정도 충전이 필요하고
1시간 충전시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LED가 3분 동안 깜박거리면 충전이 필요하다는 신호라네요.

 


더 큰 크기의 M, L 사이즈도 있다고 하는데
왠지 이 미니미한 사이즈를 여러개 쌓아놓고 싶을 만큼

귀여운 미니조명? 버섯램프? LEXON MINA입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테이블에 올려 놓고 작업할 때만

사용하겠지만 새해부터 이런 센스있는

선물 덕분에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네요 : )

다시 한번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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