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ino1 728x90 2017 피닉스 여행 / Day05. Phoenix Suns와 함께한 NBA 관람기 세도나 산악 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아침 늦게까지 느릿느릿 자고 일어나 동생님이 미리 예매해두신 동네 농구(라고 쓰고 NBA라고 읽기)를 보기 위해 다운타운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후 NBA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다. 한편의 기차역과 같은 미국에 오면 가장 좋은 건 싸고 맛있는 커피를 많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렇다 보니 늘 1일 3커피를 생활화한다. 프랜차이즈는 No! No! 웬만하면 로컬에서 맛있다는 커피숍들을 두루 찾아다녀 보는 편인데 Grand가 그런 곳 중 하나였다. 다운타운으로 진입하기 전 생뚱맞게 사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게 커피숍이야?' 하고 입구를 따라 들어갔는데 오..... 외관이 멋있다...!!!! (어느 고풍스러운 기차역과 같은 느낌이랄까..) 날.. 2020.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