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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제품리뷰

미니 작업실에 딱! 현대 오피스 소형 문서세단기 'PK-525X'

by 100sang 2021. 5. 19.

1년동안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기기들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ㅎㅎ

우연히 캐논 G3100 복합기를 얻어 쓰고 있었는데
1년쯤 지나니 개인정보가 적힌 서류들이 늘어나면서
찢어서 버리는 것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작지만 가성비 좋은 문서세단기가 없을까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미니 파쇄기를 살까 했지만
수동이라 큰 노동력이 필요할 것 같고 너무 크지 않으면서
캐논 복합기 옆에 둘 만한 제품이 없는지 열심히 검색했는데
진짜 눈에 똭! 들어오는게 있더라고요 !!


바로 현대 오피스 소형 문서세단기 ‘PK-525X’인데요.

3만원대 극가성비의 세단기라는 상품평에 바로
구매하기를 눌렀는데 복합기랑 색깔도 잘 어울려서
완전 찰떡궁합이더라고요 : )

도착하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바로 개봉하고 설치해봅니다!!

소형 세단기라서 한번에 최대 5매까지만 지원되지만
자동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고 일반 문서뿐만 아니라
클립이 박힌 문서나 신용카드도 세단할 수 있다고 해서
장점이 많은 제품이길래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설치 완료 후 복합기 옆에 세워둔 모습입니다!!
(설치라기보다는 포장뜯고 코드 꼽아서 세워둔거지만..)

블랙블랙 모델이 나란히 서 있으니
미니 오피스가 제대로 완성된 느낌 아닌가요?!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있었는데
복합기 옆에 두려고 똑같은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같이 세워두니 진짜 쏙 마음에 드네요~

이제 테스트를 한번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선 기존에 카드 영수증 부터 넣어봤는데요.


카드 영수증 외에도 택배 운송장이랑, 민원서류까지
자동모드로 놓으니 쑥쑥 들어가서
바로바로 세단이 되더라고요. 오~ 신기신기!


버튼도 자동. 정지. 역회전 3단계로 되어 있어서
왼쪽.오른쪽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시에는 자동으로 놓고 쓰다가 완료하면
바로 정지로 변경하고 잘못 들어가면
역회전 시키면되서 이동도 편리하더라고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파지함이 투명창으로 되어 있어서
쌓인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9L로 용량도 넉넉하고 뚜껑을 열어서 바로 비울 수도 있어서 버리기도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사은품도 같이 들어있어서 열어 봤더니
세단기 오일이라고 하네요.
이 오일을 사용하면 칼날 수명도 연장되고
세단기 소음도 감소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테스트는 못해봤는데 기회가 되면 꼭 써봐야겠습니다!!


가성비 좋는 세단기도 감사한데 오일도 사은품으로 주시다니~ 너무 좋네요 ㅎㅎ

그동안 쌓였던 개인정보 가득한 문서들 다 파쇄하고 나니까
9L 용량이 금방 가득 차버렸습니다!
꽃가루형 4x40mm 사이즈로 잘게 파쇄된 종이들을
뚜껑만 열면 바로 비울 수 있어서 편의점 봉투에
가득 채워서 버렸습니다.


편의점 봉투에 딱 맞게 들어가니
쓰레기통에 바로 버리기도 좋아서 편하네요~
그동안 개인정보나 카드번호 적인 종이들 찢어 버리면서도
많이 불안했는데 이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ㅎㅎ

진짜 이제는 걱정없이 문서나 영수증들을 버릴 수 있겠네요.
가정이나 오피스에 소형으로 문서 파쇄기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가성비 최고인 현대오피스 소형 세단기 PK-525X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

제 돈주고 잘 샀다는 마음에 신나서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혹시 궁금하신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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