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큰 마음먹고 구매한 아이패드에어3!
기존에 가지고 있던 책들을 ebook으로 만들고
그동안 공부해왔던 자료들을 단권화 시켜서
하나로 모으려는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질렀는데,,,
문제는 용량도 많고 아이패드도 생겼는데 ebook을 만들어줄 북스캐너가 없었다.
Cam Scanner로 찍어서 만들까 북스캐너 업체를 찾아갈까 하다가
검색을 거듭해 마음에 드는 모델을 발견!
LED 스탠드처럼 생긴 저 북스캐너가 바로 'CZURE AURA'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하려고 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큰 것 같아서,
계속 검색을 하다보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인디고고에서 구매해 보기로 했다.
인디고고(Indiegogo) 회원가입하기
인디고고란 세계 최초로 설립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플랫폼이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특정 제품을 만들고 싶은 사용자가
제품에 대한 설명과 제작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해서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그 자금을 펀딩해 투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인디고고, 킥스타터, 와디즈 같은 사이트들이 있다.
CZUR 북스캐너 펀딩에 참여하기 위해
먼저, 인디고고 사이트에 가입하기로 했다.
Indiegogo 접속(https://www.indiegogo.com)> Sign Up > 정보 입력(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 Create Account
인디고고(Indiegogo) 크라우드펀딩하기
이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해서 펀딩에 참여하기만 하면 된다.
'What We Do' 우측의 검색 버튼을 누르고 참여하고자 하는 상품을 찾아낸다.
What We Do 우측 > Search > 찾고자 하는 상품 입력 ex) CZUR
기존 북스캐너 모델들은 펀딩이 완료된 상태였고
AURA의 후속 모델인 Shine Ultra 북스캐너를 발견!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가격을 열심히 읽어본다.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좋아서 바로 구매할까 하다가
조금더 자세하게 소개된 자료들을
Youtube에서 다시 찾아봤다.
북스캐너를 백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오다니~
참, 사람의 상상력이란 무궁무진한 것 같다.
보통 펀딩 상품마다 선택사항이 있지만
시저 샤인 울트라의 경우 별도로 옵션이 없다보니
결제수단과 배송받을 주소만 입력하면 끝!
펀딩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Contribution ID가 부여되고
배송받을 주소와 상세정보가 이메일로 발송된다.
진행상황 보며 기다리기
크라우드펀딩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지금 당장 상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제품이 잘 만들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현실
3월 29일에 주문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상품이 도착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메일로 아래와 같이 제품의 발송 및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알려줘서 대충 언제쯤 배송이 될지 예상할 수 있었다.
어제 기준으로 96.05%로 발송이 완료되었다고 하니
이번달 안에는 받을 수 있겠구나!
어서~ 잘 도착했으면 좋겠네
나의 첫 펀딩 상품 CZUR Shine Ultra야.
곧 만나자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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