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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볼지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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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명물 해제비 맛보기 '일미해장국' 이것저것 바빠서 1년에 한번 밖에 놀러가지는 못하지만 맛있는거 먹여서 보내겠다는 옥천 새댁의 추천으로 가게된 '일미해장국' 처음에는 '해제비 먹어봤어?' 라는 말에 여기 사투리냐고 물어봤는데 나중에서야 해장국에 수제비가 들어가 '해제비'라는 사실을 알았다 아침 6시부터 영업한다며 일어나자마자 끌려간 옥천 맛집 9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동네 어르신들이 좌석을 가득 채운 채 식사 중이셨고 진짜 메뉴에 '해제비'가 있었다. 오~ 역시 지역의 유명맛집들은 주말보다는 월요일에 휴무인가보다. (1,2,4주 월요일은 휴일이니 참고하세요!!) 밖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역시나 베스트 메뉴에는 하이라이트 표시가!! 전날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왠지 해장국이라는 메뉴판을 보니 .. 2020. 8. 25.
[충북] 옥천 뷰맛집 루프탑 카페 '호반풍경' 옥천댁이 안내한 SNS 핫플레이스 '호반풍경' 뷰맛집이라고 하길래.. 얼마나 대단한지라는 기대반 사람들 많을까 걱정반하며 찾아간 곳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와~ 집에만 갇혀있다가 오랫만에 눈이 확 트이는 이 느낌!! 평일 낮이라서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고 대학생으로 보이는 몇몇 커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풍경이 아름다우니까 배경을 아무데나 놓고 찍어도 사물이 빛나보이는 효과 루프탑이 명당이라고 해서 3층으로 바람쐴겸 올라가봤다 노을이 질 때 올라왔으면 좋았을 것을.. 저녁에 칵테일 한잔하면 더 운치 있겠다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의자에 앉아서 풍경을 구경하려다가 햇빛에 달궈진 의자가 너무 뜨거워서....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하하 위에서 바라보니 더 멋진 야외테이블..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