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광,그림을 읽다 / 이장현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 만물에는 '의미'가 없는 것은 없다." 사람이 만들어 낸 모든 만물에는 '의미'가 없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음악으로 다시한번 찾게 되었다. 작은 앨범의 그림 하나가 음악과 맞물려 소리를 다시 듣고, 그림을 다시 보게끔 하는 눈을 내게 주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듣다보면 마음이 편하고 심장이 울리는 느낌이 좋아서 시작했던 음악들이,,, 지금은 조금씩 삶에 의미를 찾아주는 것만 같다. 그렇게,, 하나둘씩 사람을 알고 역사를 알고 문화를 알고, 몰랐으면 억울했을 법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찾아내게끔 해준다. “ 클래식 음반에는 명화가 자주 쓰일까?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클래식 음반의 그림들. 클림트, 미켈란젤로, 피카소... ” 이들의 그림은 과연 음반에 담긴 곡과 어떤 관..
201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