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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볼지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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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국한달살기 / 인천-LA 아시아나 OZ204 비즈니스 탑승기 #1 5년만에 맞는 안식휴가 계획에 코로나라는 변수를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긴 준비끝에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 한달이라는 기간과 코로나때문에 ESTA 재발급부터 PCR 검사, 글로벌 체크카드 발급,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까지 생각지도 못한 준비들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 ) 짝꿍이가 차로 데려다 준다고 했지만.. 업무 인수인계 하고 짐싸다보니 시간이 애매해서 홍대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퇴근하는 중이었지만...) 아시아나 항공이 출발하는 제1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로 오니까 1시간 채 안되게 도착하더라고요. 금요일이라서 .. 2021. 2. 22.
2021 미국한달살기 / 입국용 PCR 음성확인서 발급받기 - 신림 양지병원 드디어, 안식휴가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년만에 얻은 값진 휴가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 가장 큰 준비물인 코로나 PCR 음성확인서 발급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2021년 1월 26일부터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대상자들은 탑승 전 72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신림역 양지병원에 출국용 검사를 예약하고 찾아갔습니다~! (양지병원 선별진료소 예약하기 : http://hplussafety.newyjh.com:9080/APM/)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바로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이 오는데요. 예약한 일정에 맞춰서 선별진료소에 도착해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하네요. 2월 19일에 출국 예정이어서 3일전인 2월.. 2021. 2. 18.
[충북] 커피향 가득한 옥천 로스터리 카페 '엘쏘울에스프레소' 오랫만에 찾은 대전역 서울역에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지만 올때마다 왠지 멀게만 느껴진다. 픽업나온 차에 실려서 노트북 전달 및 수다를 위해 카페로 향하는 길~! 오랫만에 커피맛 뿐만 아니라 커피향까지 반하게 한 멋진 카페를 찾게 되었다. 바로 엘쏘울(L.SOUL) 에스프레소 비가와서 빨리 들어가느라 외관은 찍지 못했다. 처음에 큰 밭 앞에 커피숍이 있어서 살짝 당황했는데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진한 커피향과 인테리어에 오랫만에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겠다는 큰 기대감이 들었던 곳~!! 카페 구석구석 커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커피 교육 뿐만 아니라 직접 볶은 원두와 콜드브루와 홈메이드 빵까지~ 노트북 들고 기차타고 내려온 보람이 느껴졌다 ㅎㅎ 커피에 대한.. 2021. 2. 15.
2018 도쿄여행 / DAY03. 오오에도 온천과 블루보틀 맛보기 결국 도쿄여행의 마지막이 다가왔네요! 먹고 놀다보니 순식간에 이틀이나 지나버렸습니다. 마지막 날은 피로회복을 위해 온천에 가기로 했어요~ 도쿄에 온천이라니?! 온천에 가기 전 숙소를 옮겨야 해서 긴자와 작별인사를 했어요. 굿바이~ 긴자 !! 마지막 날은 잘쉬고 푹 자고 가기로 해서 시나가와프린스호텔을 예약해둬서 다시 체크인을 하러 가야 했어요. 이틀간 신세를 진 소테츠 프레사인을 체크아웃하고 나오는 길 일본은 전체적으로 호텔 가격이 비싸고 방도 좁은데 그래도 이틀동안 잘 먹고 잘 쉬다 가네요~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부족한 간식거리를 채우는 재미를 준 편의점들과도 인사를 나눕니다. 아직 도전해보지는 못했지만 일본 편의점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기회가 되면 편의점 특집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ㅎㅎ 이틀동안.. 2020. 11. 4.
2018 도쿄여행 / DAY02. 츠타야 서점에서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첫날 먹방으로 하루를 보냈으니 이제 명소들도 조금 돌아봐야겠죠 ~ 전날 밤거리를 돌며 구경했던 긴자로 다시 나갔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여전히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첫 코스인 긴자식스(GSIX)로 향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이곳에 색다른 서점이 있다고 해서 오게 되었는데요.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과는 반대로 오프라인 판매를 고집하며 사용자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책, 음악, 영화 등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판매한다는 츠타야 서점이 바로 첫번째 코스입니다. 한 때 디자이너들이랑 일을 했었는데 가끔은 낯선 분야의 트렌드를 읽는 것도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긴자식스(GSIX) 건물에 있다고 해서 백화점도 구경하고 츠타야 서점도 둘러볼 겸 해서 올라가봤어요. 긴자식스의 가장 꼭대기 ..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