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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00SANG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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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기술이 '지식'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 저자의 서문에서 처럼, 선조들은 단 몇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도 지혜로운 결정과 문명의 발달을 이룩했지만, 지금 우리는 지식의 보고 라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올바르지 못한 사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한다. '지식'을 위한 '지혜'로운 책 읽기. 방대한 정보량에 대응 하기 위해 읽으면 독이 되는 책과 약이 되는 책을 고르는 기준을 고르며, 일상적으로 책에 대한 습관적 성향을 기르기 위한 좋은 지침서인 듯 하다. 사실, 언제부터인가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며 아플 때나 밖을 나가거나 이동을 할때면 언제나 가방에 읽을 거리를 가지고 다니는게 습관처럼 굳어져 버렸다. 비록 작은 가방일지라도 핸드백 뒷편에는 늘 메모를 위한 작은 펜이, 읽다만 페이지를 찢어서.. 2009. 4. 18.
흥미롭고 예술적인 컴퓨터 이야기 / 우메즈 노부유키 컴퓨터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 자체에 대한 기술과 H/W, S/W의 활용법보다는 컴퓨터와 접목된 일상과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인문학, 사회학, 심리학에 기초한 인간과 컴퓨터. 돈노먼이 '기술 디자인'을 언급한다면, 나는 '문화 기술'의 지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컴퓨터 사용을 위한 이해 사용 후 도출되는 문화와 미디어등의 산출물. 향후 10,20년 기술과 인간, 컨텐츠의 문화의 접목과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다. 지난, 4년동안 나는 기술을 습득하고 정보과학적 사고를 추구하는 이공계대학생으로써 밤을 새는 삶을 살아왔지만, 내 학문적 지식은 이공계적 기초 소양 교육 수준밖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인간 중심의 컴퓨터와 실생활의 응용은 늘 끊임없는 연구와 배.. 200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