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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00SANG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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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늘 여름이 되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싸이 흠뻑쇼 매년 겨울 휴가만 가고 있다보니 물을 만나는 여름 휴가는 간지 오래된 것 같아서 허리 디스크가 올 정도로 정신없이 일하느라 늘어난 스트레스도 풀겸 과감하게 티켓팅에 도전!!! 그렇게 스탠딩 공연 티켓을 얻어냈다 하하!! 세상 태어나서 처음가는 싸이 콘서트여서 그 열광의 도가니 속에 저질 체력으로 3시간이 넘게 공연을 볼 수 있을지 걱정 한가득 안고 빠르게 퇴근을 마치고 공연장에 도착 8월 9일 대낮에 푹푹 찌는 무더위 속으로~ 이번 공연의 드레스 코드인 '블루' 복장으로 한껏 꾸민 사람들의 뒤를 따라서 공연장 입구를 찾아간다 와,,, 아직 3시간 전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 줄이야... 간신히 공연장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자리쪽에 주차하고 점심도 제대.. 2020. 7. 21.
2019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 콘서트 with 해금 강은일 '나의 탱고는 발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귀를 위한 것이다' by 아스토르 피아졸라 그의 말처럼 피아졸라의 음악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익숙한 멜로디가 귀에 감기는 특징이 있다. 어쩌면, 늘 열려 있는 음악이라서 찾아 듣지 않았었는지도 모르지..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 주제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디오스 노니노'도 그랬다.음악만으로는 아름다운 피겨 스케이팅의 주제곡으로 들렸지만, 사실 이곡은 피아졸라가 아버지 빈센티 노니노의 죽음 뒤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곡한 작품이다. 피아졸라의 부인 라우라 에스칼라다 피아졸라 여사는피아졸라의 음악적 유산과 정신을계승하기 위해 피아졸라 재단을 설립하였고,그가 생전에 가장 애착을 가진 구성인반도네온,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더블베이스5명의 조합으로 현존 최고의 탱고 .. 2020. 7. 20.
2019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언젠가는 한번 보겠지라고 생각하고 미뤄온지가 벌써 10년이라니.. 올해는 꼭 넘기지 말고 보자! 하고 결심하고 예매한 공연 2019.04.19(금) 20:00 드디어 공연일이 다가왔다. 불금에 부랴부랴 퇴근하고 세종문화회관으로 달려가는 길! 살짝 늦어서 공연이 시작되어서야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2009년 10월 초연한 작품으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지사 모습뿐 아니라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뮤지컬 벌써 10주년이라니 떨리는 순간 드디어 그토록 기다렸던 그 '영웅'의 막이 열렸다. 2019년은 다른해보다도 3.1 만세운동 100주년이기도 하고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이 1등급으로 상향된 역사적인 해라서 뮤.. 2020. 7. 19.
일상 속 오아시스 찾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기 시작했다. 안정감을 느끼면서 한걸음 더 나아갈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제자리에 멈춰서 현상만 알고 방법은 찾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바라만 보고 있다 그동안 미루어 놓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쩌면 잊고 있었을지 모르는 새로운 오아시스가 있는지 두리번 거린다. ​ 결국. 남는 건 사람들과 함께 먹은 맛집 리스트와 숙취 뿐인가 라는 의문과 함께 2017. 6. 26.
5월의 어느 날 잠실야구장 5월의 어느 날 잠실야구장에서 @ LG vs 두산 2017.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