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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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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피닉스 여행 / DAY08. 애리조나 주립대(ASU) 방문기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침일찍 짐을 챙겨서 브런치 먹으러 가는 길 !! 어서와~ 계란 요리는 처음이지? 커피와 계란 중독자 식성으로 익히 알려진 나를 위해 동생이 특별히 준비했다는 Egg 브런치 레스토랑 오~ 아침부터 계란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신나서 도착한 Tempe에 있는 'U.S Egg Breakfast & Lunch' 30년 넘게 운영되어 온 미국 정통 레스토랑으로 애리조나의 Scottsdale, Tempe, Phoenix, Chandler까지 유명지역에는 모두 위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요리가 Omelets, Protein Pancakes, Belgian Waffles 이라고 해서 몇 가지 요리를 시켜서 섞어 먹었는데,, 일단 생각하는 브런치 .. 2020. 7. 12.
2017 피닉스 여행 / DAY07. Westgate에서 먹고 놀고 즐기기 Westgate는 Glendale 중심부에 자리한 Entertainment District이다. Tanger Outlet, AMC, Dave&Buster's Sports Bar 등 쇼핑, 영화,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대형 트리와 스케이트장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공간이기에 하루종일 먹고 놀다보면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스포츠와 오락으로 몸풀기! 미국에 오면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게 스포츠바인데, 다양한 스포츠 채널이 방송되는 TV를 보며 맥주나 간단한 먹을거리를 앞에 놓고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관람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다. 술을 마시면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고 떠드느라 정신없는 음주문화에 쩌들어 있는 내 입장.. 2020. 7. 11.
2017 피닉스 여행 / Day03. 현지인 일상 체험기 (feat. 산책.맛집.쇼핑) 4일차는 진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별히 트래킹을 가기로 해서 (a.k.a 산악 등반이라 읽는다.) 가볍게 도그파크 산책 후 브런치와 쇼핑으로 워밍업을 하는 현지인 일상 체험을 해보기로 했다.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시차 적응보다도 한국에서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후 미국으로 이민 간 아기들과의 산책 타임이 첫 미션이라 일어나자마자 세븐일레븐에서 커피를 한 잔 사서 근처 도그파크로 향했다. 분명, 이곳은 작은 편이라고 했는데... 크다 !!! 많이 크다... (내가 뛰어야 해서 그랬나?) 이게 바로 도그파크 산책의 묘미이지! 라며 신나도 너무 신난 도기 둘 뛰어도 뛰어도 끝이 없는 이 도그파크의 크기에 고개를 내저으며,, 내가 먼저 주저 앉고 말았다. 조금만 걸었을 뿐인데, 배가 고픈 건 기분탓이.. 2020. 7. 7.
2017 피닉스 여행 / Day02.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나다! 시차 적응을 위해 아침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니 점심때가 되어있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하루 한끼라도 밥과 김치를 먹지 않으면 식사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우기는 나의 식성을 고려하여 중식당 브런치를 먹기로 결정! 시차적응은 중국집이지!! 한국인분이 주인이신 것 같은데 짬뽕과 탕수육이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어제 한국에서 왔는데,, 해외에서 먹는 짬뽕은 왜 이렇게 더 감칠맛이 나는지 모르겠다. SongSan https://www.yelp.com/biz/sushi-and-song-san-mesa 허겁지겁 먹다 보니, 또..음식 사진을 찍지 못하고 먹기만 했다는 것을 나오면서 깨달음ㅠㅠ 식사 후 남은 건 늦은 후회와 배부름 뿐이랄까?! 늦은 브런치 후 근처에 한국마켓이 있어서 잠시 방문했.. 2020. 7. 6.
2017 피닉스 여행 / Day01. 인천-피닉스. 어떻게 가면 좋을까? 여행이란, 설레임과 두려움 사이 그 어딘가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일상의 즐거움 에필로그 매년 9~10월이 되면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 연말을 고민한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혼자 보낼까? 등등 매의 눈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이곳 저곳을 탐색하지만 결론은 늘.. 그리움 반 호기심 반 가족을 찾아 친구를 찾아 미국행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4번의 미국 여행. 뉴욕, LA,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까지 10일 정도 머무르면서 무수히 많은 사진과 영수증을 기록으로 남겼지만, 어쩐 일인지 기억만 남을 뿐 기록을 다시 찾기는 어렵기만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제대로!! 미국 로컬 체험기를 남기기 위해 EOS를 들고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올랐다. 인천-피닉스, 어떻게 가면 좋을까? Phoenix는 직항..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