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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달살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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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국한달살기 / 피닉스 다운타운 구경하기 (with 인앤아웃) 드디어 미국한달살기의 마지막 주말이 오고 말았네요. (정말... 휴가는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걸까요.. 흑흑) 주말의 시작은 그동안 미루어왔던 '인앤아웃' 먹방으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 아직 한국에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3대 버거로 서부여행을 오는 분들의 필수 코스로 중 하나이죠 ㅎㅎ 햄버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돌아가기 전 가족들이 꼭 인앤아웃을 먹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야 미국에 왔다가는 거라면서... 주문 하러 가는 길. 인앤아웃의 대표 버거인 더블더블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사진이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벌써 배가 불러오네요. 보이는 것만큼 오감으로 맛을 즐길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 왜 햄버거 맛을 모르는 걸까요.. 흑흑 인앤아웃은 꼭 쉐이크와 먹어야 그.. 2021. 4. 29.
2021 미국한달살기 / 'Tempe Lake'에서 전기 자전거 라이딩 올해 초 가족들이 전기 자전거를 구매했는데 엄청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이번에는 전기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 라이딩을 할 장소는 피닉스 다운타운에 Tempe Lake라는 유명한 인공호수인데요. 우리나라 한강처럼 산책도 즐기고 킥보드도 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평일 오후에 자전거라니~ 대학교 이후에 처음있는 일인 것 같네요 ㅎㅎ 왠지 중간고사 앞두고 땡땡이 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하하하 자전거가 2대 뿐이라서 킥보드도 한대 빌려서 같이 타기로 했습니다. 저.. 어설픈 뒷모습.. 하하 얼마 못가서 다시 타는 법을 배우고 있네요. 전기 자전거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속도가 엄청 빠르더라고요~ 크루즈 기능도 있어서 달리는 속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발을 떼고 달릴 수도 있는데요.. 2021. 3. 16.
2021 미국한달살기 / 수제 햄버거 맛집 'The Chuckbox' 게스트룸 꾸미기 미션을 마치고 다음 미션으로 미국식 햄버거 맛집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잘 알려진 인앤아웃이나 쉑쉑버거는 이미 질릴만큼 먹었기에 이번에는 수제 햄버거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 입구에서 부터 여기는 왠지 맛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만 같은 수제 햄버거 맛집 'CHUCKBOX' 사실 햄버거 맛을 잘 몰라서 맛집에 가서 먹으면 맛이 달라?! 라고 물어보면서 따라오기는 했는데.. 도대체 어떤 햄버거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s://thechuckbox.com/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패티 굽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고 사람들이 쭈욱 줄을 서 있는데 패티 구워주시면서 바로 주문을 받아요. 특이한건 코로나로 현금 받는 곳이 많이 줄었다고.. 2021. 3. 15.
2021 미국한달살기 / 인테리어 소품의 천국 '이케아 (IKEA)' LA에서의 주말을 무사히 마치고 진짜 한달살기를 위해 피닉스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짝짝짝 !! 2년만에 다시 왔는데 너무 반갑네요. 이번 한달살기 첫번째 미션은 바로 게스트룸 꾸미기인데요. 게스트룸에 필요한 소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IKEA에 가서 쇼룸도 구경하고 쇼핑도 하기로 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이번에는 진짜 브런치를 즐기고 쇼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Arizona에 있는 브런치 전문점 'Scramble'인데요. 브런치 전문점이서 매일 6시부터 2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요. 미국은 주가 하나의 국가처럼 특색이 다 다른데 로컬에서만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브루어리들이 다 다르더라고요. Scramble도 그 중 하나라고 하네요~ Scramble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 2021. 2. 26.
2021 미국한달살기 / LA 도그비치 체험기 'Huntington Dog Beach' 한식으로 시차적응을 마치고 슬슬 밖으로 나가 몸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 4시간 넘게 차를 타고 오느라 고생한 토보뽀 삼형제와 멀리 마중나와 준 고마운 가족들과 바람도 쐴겸 LA 근교에 있는 도그비치로 향했는데요~ 벌써부터 눈치채고 신난 강아지 넘버1, 넘버2 ! 에어비앤비 숙소인 플러튼에서 40분 정도 가니 바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 도기 삼형제와 함께 나들이 간 곳은 바로 '헌팅턴 도그 비치(Huntington Beach)'라는 곳인데요. 이름에서 바로 눈치채셨겠지만 이곳은 강아지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 모래사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해변입니다. 홈페이지가 참 인상적이지 않나요?! 강아지의 곁을 지키는(?) 주인의 뒷모습 (아..반대인가..) 요란스러운 요키 세마리와 함께 이동하는..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