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750d4 728x90 2017 피닉스 여행 / DAY08. 애리조나 주립대(ASU) 방문기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침일찍 짐을 챙겨서 브런치 먹으러 가는 길 !! 어서와~ 계란 요리는 처음이지? 커피와 계란 중독자 식성으로 익히 알려진 나를 위해 동생이 특별히 준비했다는 Egg 브런치 레스토랑 오~ 아침부터 계란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신나서 도착한 Tempe에 있는 'U.S Egg Breakfast & Lunch' 30년 넘게 운영되어 온 미국 정통 레스토랑으로 애리조나의 Scottsdale, Tempe, Phoenix, Chandler까지 유명지역에는 모두 위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요리가 Omelets, Protein Pancakes, Belgian Waffles 이라고 해서 몇 가지 요리를 시켜서 섞어 먹었는데,, 일단 생각하는 브런치 .. 2020. 7. 12. 2017 피닉스 여행 / Day05. Phoenix Suns와 함께한 NBA 관람기 세도나 산악 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아침 늦게까지 느릿느릿 자고 일어나 동생님이 미리 예매해두신 동네 농구(라고 쓰고 NBA라고 읽기)를 보기 위해 다운타운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후 NBA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다. 한편의 기차역과 같은 미국에 오면 가장 좋은 건 싸고 맛있는 커피를 많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렇다 보니 늘 1일 3커피를 생활화한다. 프랜차이즈는 No! No! 웬만하면 로컬에서 맛있다는 커피숍들을 두루 찾아다녀 보는 편인데 Grand가 그런 곳 중 하나였다. 다운타운으로 진입하기 전 생뚱맞게 사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게 커피숍이야?' 하고 입구를 따라 들어갔는데 오..... 외관이 멋있다...!!!! (어느 고풍스러운 기차역과 같은 느낌이랄까..) 날.. 2020. 7. 9. 2017 피닉스 여행 / Day04. 세도나, 악마의 다리를 건너다! 미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명절 공휴일과 같아서 편의점을 제외하고는 인앤아웃, 버거킹 등 햄버거 가게는 물론 마트 조차 휴무이다. (즉, 밖에 나가서 먹을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지난번 여행에서 함께했던 그랜드캐니언의 설경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세도나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했다. 아침 일찍 6시 기상! 오후 4시 도착을 목표로 ~ 도전!!!!! 애리조나주의 대표적인 휴양지 세도나는 애니조나주 야바파이 카운티에 있는 도시이자 유명한 휴양지이다. 무엇보다도 도시 대부분이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웅장한 바위들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경치가 장관이다. 원래는 인디언들이 살고 있던 지역이어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는데, 인근에 Flagstaff, 피닉스 등 유명한 도시도 많고 엄청난.. 2020. 7. 8. 2017 피닉스 여행 / Day01. 인천-피닉스. 어떻게 가면 좋을까? 여행이란, 설레임과 두려움 사이 그 어딘가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일상의 즐거움 에필로그 매년 9~10월이 되면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 연말을 고민한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혼자 보낼까? 등등 매의 눈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이곳 저곳을 탐색하지만 결론은 늘.. 그리움 반 호기심 반 가족을 찾아 친구를 찾아 미국행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4번의 미국 여행. 뉴욕, LA,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까지 10일 정도 머무르면서 무수히 많은 사진과 영수증을 기록으로 남겼지만, 어쩐 일인지 기억만 남을 뿐 기록을 다시 찾기는 어렵기만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제대로!! 미국 로컬 체험기를 남기기 위해 EOS를 들고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올랐다. 인천-피닉스, 어떻게 가면 좋을까? Phoenix는 직항.. 2020.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