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1박 2일간의 휴식 <두바이>
브라질에서 돌아오는 길 무조건 가야 한다는
썬의 이론에 이끌려 스탑오버로, 아무계획없이 가버렸다.
너무나도 아름다워 잠들고 싶었던 사막의 모래와
... 낙타 탄 왕자와 사랑에 빠지게 해준 <Desert Safari Tour>
뭐니뭐니해도 칠성급 호텔앞에는 가야 한다며
50도가 넘는 햇빛에 이끌려 간 거리와
압둘라 아저씨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은 7성 호텔
올라가는 즉시 2도 화상을 입게 된다는 7성 호텔 앞 백사장
두바이 7성호텔 <Burj Al Arab>
사실,, 많이 실망했다. 별거 없더라. 그리고 사실
7성급 호텔일 뿐. 실제로 7성 호텔은 없다고 한다.(사기꾼들)
투숙객들의 항의로 멀리서 사진을 찍는 것만 가능하다고 하여,
직접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호텔 앞 아름다운 바다에서 사진만 한장 덜렁 찍고 나옴.
모래 위를 걷지 못할 정도의 뜨거운 햇살과 열 때문에
그마저도 오래 있지 못하고, 사진만 찍고 다시 뛰쳐 나와버렸다.
하지만, 호텔에서 추천해준 7시간 동안 사막을 가르는..
타가다를 타는 것보다 스릴 넘치는 사막 Tour는 진심으로 강추!
언젠가는 다시 갈 날이 오겠지.... 안녕 ,,,,,
@ 2008.08,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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