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샌프란시스코 여행 / DAY05. Tanforan에서 쇼핑으로 마무리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마지막날!

 

Downtown에서 실컷 놀다왔으니 남은 하루는

가까운 곳에가서 쇼핑도하고 점심도 먹고 놀다오기로 했어요~

 

 

샌프란공항에서 가까운 쇼핑몰 'The Shops at Tanforan'

 

출장 때문에 잡은 호텔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근처이다보니

아울렛은 조금 먼 거리에서 있어서 왔다갔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공항 근처에 있는게 없을까 찾아보니 탄포란몰이 바로 나오더라고요!

 

서점, 영화관, 푸드코드까지 작지만 알차게 다 있어서

공항 가는 길에 둘러보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

 

 

어디부터 들어갈까 하다가 먹으면서 고민해보기로 하고 우선 푸드카페로 향했어요~

 

역시, 주말에는 어딜가나 사람이 많죠 ㅎㅎ

Tanforan 푸드코트도 자리가 정말 꽉 찼더라고요.

 

눈치게임으로 자리 하나 잡고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동생은 제일 좋아하는 CHIPOTLE로 결정했다고 해서

미드에서만 실컷보고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PANDA EXPRESS'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ㅎㅎ

잘 먹고 나니 기운이 다시 나서 다시 쇼핑 모드로 돌입했어요 ~

 

 

실컷 쇼핑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지쳐서

어느 순간 안마기에 누워있더라고요.

 

그동안 출장과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야겠다며 누워있는데

동생이 미국에 마사지 받으러 왔냐고 너무 웃기다면서..놀려대는 걸 참고

태양을 피하며 시간을 꽉 채우고 다시 기운을 내 일어섰습니다!!

 

 

Happy Hour 시간대를 정말 사랑하는 우리 자매~

이곳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자연스럽게 스포츠바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실컷 즐기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샌프란시스코 출장과 여행을 함께해 준 'Best Western Plus Hotel'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5분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정말 가성비가 좋았던 베스트 웨스턴 호텔.

 

처음에는 출장 일정 때문에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나름 조식도 잘 나오고

시설도 깔끔하고 근처로 이동하기 편해서 지내기에 정말 좋았던 곳이었어요.

 

그동안 정들었다고~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남기는 인증샷!

 

 

창밖을 보니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저녁이 이렇게 흘러가네요.

짐 챙겨놓고 잠이 들기 전 마지막 밤을 즐겨봅니다 : )

 

 

아침일찍 체크아웃하고 호텔 셔틀버스 타고 공항까지 무사도착했네요~

이제는 몇 번 왔다갔다 해봤다고 정겨움이 느껴지는 샌프란시스코 공항

 

티켓 발권하고 피닉스로 돌아가는 동생과 작별인사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러가네요.

 

 

사건사고도 많고 아쉬움도 많았던 

첫 샌프란시스코 출장과 여행 일정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다음에는 더 즐겁게 놀다갈 수 있겠죠?!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도 푹 숙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Day5. 끝.

 

※ 이 글은 기존 블로그 내용을 수정하여 업로드하였기에, 현재 시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